내추럴 와인의 모든 것

[와이너리 가이드] 세상 힙한 대표 와이너리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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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와인와인가이드
by 장경진·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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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마젤

프랑스 남부의 제랄드 오스트릭이 운영하는 와이너리. 그는 해마다 변하는 자연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매해 수확물이 그 한 해의 기후와 자연 환경을 표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해요.

"포도는 어머니이고 떼루아(포도밭)는 아버지이며 빈티지(생산 연도)는 와인의 운명이다."

자연스러움과 변화를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마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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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꾸장

내추럴 와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살아있는 전설이자, 최고의 내추럴 와인을 만들기 위해 여전히 은퇴하지 않고 한 가지 포도 품종만 길러 와인을 만들고 있는 올리비에 꾸장은 그 이름만큼이나 눈빛까지 꼬장꼬장한 생산자입니다. 그는 정부의 와인 생산 규제에 맞서 싸운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의 와인 라벨에는 20년째 이런 문구가 적혀있어요.

"인간에게도 지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생산한다(Produire sans nuire ni aux hommes ni a la terre)."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연을 지켜나가기를 바라는 분들이라면 더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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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탈

프랑스 남부 라 소르가 와이너리에서 만든 내추럴 와인 라벨. 낫을 든 해골 로고가 그려진 라벨이에요. 라 소르가가 정한 기준만 맞춘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그 라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브루탈'이라는 이름까지도요. 브루탈이 될 수 있는 조건은 ①포도 그대로의 와인 ②펑키한 결점들이 매력이 되는 와인 ③200병 이하 또는 작은 배럴 하나 양으로만 만드는 와인이에요. B급 영화 감성에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시도를 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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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팡 데 빈

유리병을 재활용하는 와이너리예요. 보졸레에서 가장 핫한 와이너리이기도 한 라팡 데 빈에서 만드는 두 가지 와인은 엉큘레(Enculés)와 팔티에흐(Paltières)인데요, 이 와인들은 재활용 와인병에 담아져 판매되고 있어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철학이 담긴 재사용 병과 그 안에 담겨진 내추럴 와인은 갈수록 더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죠.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와이너리의 가치에 공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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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플뤼:

와인 메이커인 피에르(Pierre Rousse)는 5헥타르의 포도밭을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방법으로 내추럴 와인을 위한 포도를 기르고 있죠. 100% 포도로만 와인을 생산하고, 이산화황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외에는 어떠한 규칙도 따르지 않고 와인을 만들고 있어요. 피에르는 매년 새로 만드는 와인에 그때마다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붙여요. 바꿔 말하면 그가 만드는 모든 종류의 와인들의 빈티지(생산 연도)가 다른 거죠. 개성 있고 독특한 와인을 찾으신다면 르 플뤼 와인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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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기아

건축가 가브리오 비니가 이탈리아 판텔렐리아 섬에서 운영하는 와이너리. 손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기계 대신 말을 활용해 작업해요. 땅에 항아리를 묻어 와인을 숙성시켜요. 길쭉한 와인 병에 하늘을 향해 뻗은 화살표가 시그니처 라벨이죠. 매년 약 1만 병의 와인만 생산한다고 하는데, 특히나 100년 된 포도 나무로 만든 와인은 1년에 단 600병만 생산된다고 해요. 차원이 다른 힙하고 고급진 내추럴 와인을 찾으신다면 세라기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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