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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충만한, 나의 전원생활

제2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라 불린 벌린 클링켄보그가 1997년부터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시골생활'을 주제로 한 칼럼을 엄선해 엮은 책이다. 저자가 뉴욕 업스테이트 지역의 작은 농장에서 초록의 자연과 벗하며, 가축과 야생동물들과 교감하며, 계절의 순환을 온몸으로 느끼며 11년 동안 담담히 써 내려간, 무뎌진 삶의 감각을 깨우는 아름다운 전원일기이다. 옮긴이: 황근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콜슨 화이트헤드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제스민 워드의 《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아니타 무르자니의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대니 그레고리의 《떠나기 전 마지막 입맞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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