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0화

여성복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여남 공용 브랜드 ‘퓨즈서울’ 김수정 대표가 기록한 여남 의복의 차별적 실태와 여성의 삶을 바꾸는 시도들 여남 공용 브랜드 퓨즈서울의 김수정 대표는 옷의 형태에서 발견한 성차별적 요소가 제작과 유통 과정에도 공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발견하고, 기존의 여성복과 차별화되는 옷을 만들고 알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 여정은 ‘지금까지 여성복을 누가 그리고 누구를 위해 만들어왔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자 여성복의 기본값을 새롭게 상상하고 실현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0
0